다엘 2살 생일 축하합니다:)

2년동안 선생님분들 고생 많으셨고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_^

친구소개로 오게 된지 벌써 1년 6개월이나 되었네요.
그동안 다엘학원과 동거동락(?)을 하며 지낸거같아요 ㅎㅎ
바이올린이라고는 1도 모르고 그저 배우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선생님들을 괴롭힌거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ㅠㅠ
답답하셨을텐데 친절하게 잘 알려주신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쉽게 싫증을 잘 내는 제가 선생님의 아낌없는 칭찬으로 지금까지 재미있게 하고 있어요.

작년에 참석하게 된 음악회는 정말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다른 회원분들도 뵐 수 있는 시간이었고 비록 비루한 실력이지만 제 연주를 들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 뿌듯했습니다.
만약 올해에도 하게 되면 그때 저지른 실수는 절대 하지않게써요..ㅠㅠ
제가 수강을 신청하고 다니면서 그사이 학원에 연습실도 생기고 악기도 늘어나고 하나하나 바뀌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엘음악학원 선생님분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도 앞으로 친하게 지내보아요 ^_^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세요~!